농협銀, 중소기업 대상 'IP 담보대출' 출시

  • 등록 2019-08-22 오전 9:21:47

    수정 2019-08-22 오전 9:21:47

NH농협은행, ‘NH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출시. (사진=농협은행)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NH농협은행이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 시장에 가세했다.

농협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NH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 등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보유한 IP를 평가 후 담보로 취득해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최대 1.5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일시상환은 1년, 할부상환은 5년 이내로 각각 운영한다. IP 가치평가수수료는 특허청과 농식품부, 농협은행이 부담하기 때문에 대출 신청인은 비용 부담이 없다.

농협은행은 이와 함께 국내·해외 전략특허 확보 등 IP금융컨설팅과 재무·경영전략·인사조직 등 기업경영컨설팅도 무료 지원한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기술력이 뛰어난 혁신기업이 지식재산권 가치를 토대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융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