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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5일 충남 논산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주제로 한류 이벤트 ‘선샤인앤러브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국, 동남아 관광객 등 800여 명이 관람하는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열연한 배우 김민정과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황치열이 출연한다.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가 소개되고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하는 퀴즈, 스타 애장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김영희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논산은 이제 입영의 슬픔을 간직 한 곳이기 보다는 한류와 접목된 새로운 설렘이 있는 곳으로 내외국인에게 각인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지역 방문 상품개발을 확대하고 다양한 한류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