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up 보험]눈·코·귀 질환은 기본, 치과 치료비까지

현대라이프 'ZERO 얼굴건강보험'
  • 등록 2016-10-26 오전 9:30:00

    수정 2016-10-26 오전 9:30:00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현대라이프가 최근 출시한 ‘ZERO 얼굴건강보험’은 야외활동으로 빈번하게 발병하는 안과 및 청각특정 질환 진단 시 수술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우선 이 상품은 ‘녹내장’, ‘황반병성’, 또는 ‘당뇨성망막변증’ 등 3대 주요 눈 질환 진단 확정 후 수술을 받으면 1회당 70만원을 보장하고 그외 ‘백내장’과 같은 일반 눈 질환 수술 시 1회당 2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청각 및 후각 특정 질환 수술을 받으면 1회당 20만원을 보장하고, 시각·청각 또는 안면장애로 판정됐을 경우엔 1억원이 지급된다.

또한 이 상품은은 눈·코·귀 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 치료비도 보장한다. 치과 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비보험에서 보장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ZERO 얼굴건강보험은 임플란트·크라운·의치·충전 치료 등 다양한 치과 치료를 보장해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이 밖에 특약 없이 꼭 필요한 핵심보장만 집중해 보험료가 저렴한 것 역시 특징이다. 35세 남성이 20년 보장, 20년 납입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ZERO 얼굴건강보험의 보험료는 월 1만6250원이며,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 상품은 질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만기 시에는 납입 보험료의 50%를 환급 받는 만기환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돌려받은 환급금은 노년기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신규 건강보험 가입 재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처음 납입보험료 그대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 등 생활습관과 날씨와 같은 환경변화에 따라 시·청각 장애를 유발하는 시청각 질환 진료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며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얼굴 주요기관의 질환 및 장애 발생 시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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