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한국필립모리스임직원들이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생계를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 해소를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 한국펄벅재단 관계자와 결혼이민여성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정일우 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가 어느새 5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