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26일 “레이저 프린터 토너 3종(컬러 레이저 토너 ‘CLT406’, 모노 레이저 토너 ‘MLTD101/205’)이 독일 환경 평가 기관인 ‘튜브 라인란드로부터 유해성 테스트 통과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삼성 프린터 토너는 ‘토너에 포함된 유해 물질의 농도’와 ‘인쇄 과정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농도’가 모두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안정성이 입증됐다.
랄프 빌더 튜브 라인란드 부사장은 “튜브 라인란드의 테스트 마크를 획득한 프린터 토너는 엄격한 요구사항에 따라 유해물질에 대한 시험을 완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의 환경 평가 기관인 튜브 라인란드는 자국의 환경청과 함께 엄격한 테스트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통과한 제품에 한해 환경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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