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70선 팽팽..`오늘은 프로그램이 우군`

  • 등록 2011-02-23 오전 10:29:44

    수정 2011-02-23 오전 10:29:44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코스피가 1970선을 두고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외국인이 이틀째 팔자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수가 늘면서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23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63포인트(0.03%) 오른 1970.5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670억원 팔자우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선물시장에서 2200계약 이상 사자우위를 보이며 프로그램 차익 매수를 자극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차익, 비차익 모두 사자우위를 기록하며, 1180억원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이 밖에 우정사업본부 등 정부기관이 있는 기타계가 700억원 이상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고, 연기금도 200억원 이상 순매수다.

기관 전체로는 60억원 사자우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150억원 팔자우위다.

프로그램 매수가 집중되는 종목들이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금액기준 순매수 1위 종목인 현대차(005380)는 2%가량 빠지고 있지만, 그 뒤로 순매수 규모가 높은 GS건설(006360) 포스코(005490) 삼성물산(00083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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