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최대 27% 저렴"

aT, 5대 권역별 제수용품 가격 비교 조사
  • 등록 2011-01-25 오전 11:00:00

    수정 2011-01-25 오전 11:00:0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설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의 제수 가격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최대 27%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aT는 전국 12개 조사지역을 수도권,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5대 권역으로 구분, 재래시장과 대형유통업체의 제수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재래시장에서 제수를 사면 권역에 따라 19만 3168원~21만 5460원, 대형유통업체에서는 25만 2823원~28만 2344원으로 나타나 재래시장이 평균 24~27% 저렴했다.

권역별로는 광주가 대형유통업체와 재래시장간 가격차이(7만 5342원)가 가장 컸고, 부산이 5만 8820원으로 가장 적었다.

aT 관계자는 "설이 임박하면서 할인행사 등으로 재래시장과 대형유통업체 간 가격 차이가 줄어들고 있고, 특히 정부의 설 성수품 공급물량 확대 효과가 대형유통업체에서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aT는 저렴한 설 제사용품 구매를 위해 농협과 함께 바로마켓(과천 경마공원, 26~27일)을 운영하고, 2월 1일까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eatmart.co.kr) 특판행사를 통해 설 선물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설 제수 가격정보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kamis.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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