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의 올해 주력상품은 서울 단국대부지와 부천 중동에 짓는 '리첸시아 중동'이다. 단국대 부지(13만5000㎡)에는 저층 고급빌라와 아파트 600가구(85-350㎡)를 짓는다. 금호건설은 아파트의 형태를 테라스형 복층형 판상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3월께 분양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이밖에 평택에서 중대형아파트 1814가구를 4월에 분양하고 대전에서도 1200가구를 연말에 내놓는다.
금호건설은 분양 6개월 전부터 시장조사를 통해 맞춤형 설계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 수요자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맞춤형 금융설계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