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페 8월2일 개막…잔나비 등 출연

  • 등록 2024-07-31 오전 9:42:18

    수정 2024-07-31 오전 9:42:18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8월2~4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제19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 수상 등 그래미 어워드 12회 수상 기록이 있는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를 비롯해 턴스타일, 잔나비, 킴 고든, 세풀투라, 걸 인 레드, 라이드, 실리카겔, 데이식스 등 국내·외 최정상급 록 밴드 5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브라질 메탈 밴드인 세풀투라는 이번 행사를 거쳐 유럽 공연을 끝으로 40년의 밴드 활동을 마무리한다.

‘펜타 슈퍼루키’ 출신 잔나비는 이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주연급 공연자)로 출연한다. 펜타 슈퍼루키는 인천시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육성한다. 상위 6개 팀은 인천 펜타포트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지고 대상 수상팀에게 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우리나라 대표 국제 축제로 지정해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러 전략을 준비했고 올해는 새롭게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펜타포트 쇼케이스에는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 등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 관계자들과 워너 뮤직 재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등의 레이블 관계자들을 초청해 펜타포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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