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경북 포항에 전시장 확장 이전

월 1100대 수리가능..50대 수용 주차공간도
  • 등록 2019-05-31 오전 9:25:58

    수정 2019-05-31 오전 9:25:58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7일 경북 포항 남구에 토요타·렉서스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 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지 3696㎡, 연면적 1320㎡ 규모의 포항 전시장은 방문 고객을 위한 라운지를 갖췄다. 총 6개의 워크베이 규모의 서비스 공간에서는 월 최대 1100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하며 최대 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경북 및 포항지역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토요타와 렉서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전시장을 새롭게 열었다“며 “전국 각지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오픈으로 토요타는 24개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 렉서스는 26개의 전시장과 30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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