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닷새만에 반등시도

  • 등록 2008-03-07 오전 11:41:19

    수정 2008-03-07 오전 11:41:19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7일 오전 주식시장에서 쌍용차(003620)가 닷새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낙관적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전 11시34분 현재 쌍용차의 주가는 50원(1.07%) 오른 4710원을 나타내고 있다. 주가는 약세로 출발해 4560원까지 밀린뒤 장중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흥국증권은 이날 "쌍용차가 1분기엔 영업적자를 기록하겠지만, 2분기부터는 체어맨W 신차효과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흥국증권은 쌍용차에 대해 적정주가 69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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