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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도자기 전문 브랜드 못지 않은 품질 관리와 100% 국내 여주 도자기 공장 생산 방식으로 한국인의 식탁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설기는 미색의 은은한 색감과 하얀 모래와 같이 반짝이는 질감, 자연을 닮은 단아한 곡선이 특징이다. 한식은 물론 간편식과 양식, 중식,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의 상차림과도 어울린다.
접시의 경우 국물이 흘러 넘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곡선 처리로 편리함을 더했고, 면기 뚜껑은 깊이감 있는 접시로도 사용 가능하게 했다.
자주는 공기(밥그릇)와 대접(국그릇), 찬기, 접시, 요리볼, 수저 받침, 머그 등 총 17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식기세척기 및 전자레인지 모두 사용 가능한 소재다. 가격은 △공기 6900원 △대접 7900원 △머그 1만 1900원 △타원접시 1만 9900원 등 5900원~2만 5900원대다.
자주 관계자는 “뛰어난 품질과 아름다운 디자인, 세심한 디테일까지 고려한 쓰임새로 입소문을 타면서 기존 자주의 스테디셀러 식기 판매량을 단숨에 뛰어넘었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을 위한 구입은 물론 선물용으로 세트 구매를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