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의 9월 가입신청 일정을 13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협약은행 앱(App)으로 신청을 받고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청하면 1인가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8일, 2인 이상 가구는 다음 달 4일부터 18일에 계좌를 개설(영업일만 운영)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1일부터 9일에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해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청년은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서금원은 지난해 6월 청년도약계좌 운영 개시 이후 누적 252만1000명(7월 12일 기준, 재신청 제외)이 가입을 신청했다. 또한, 7월 계좌개설 기간 중 4만3000명이 계좌를 개설하여, 누적 141만3000명(8월 9일 기준)이 계좌를 개설했다.
서금원은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인원 140만명 달성을 기념하여 ‘나도 도약이~!’ 가입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자가 본인 SNS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청년도약계좌 납입 화면(가입은행 APP 캡처) 이미지와 함께 본인만의 저축 일화를 작성 후 업로드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도약계좌 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 또는 서금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금원 서민금융콜센터 또는 취급은행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