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풍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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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노랑풍선은 21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같이가요 서울여행 with 히어로즈패밀리’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같이가요 서울여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서울지방보훈청과 협력해 순직군경의 자녀를 위한 종합지원 정책인 ‘히어로즈패밀리’ 12가정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모인 참가자 총 29명은 노랑풍선 시티버스에 탑승해 서울 시내 중심을 투어했으며, 남산타워, 전쟁기념관, 광장시장 등 서울의 대표 명소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통해 하루 동안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김혁진 노랑풍선 부사장은 “이번 기회가 참가자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함께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기대하며, 각자의 역할과 정신을 되새기며 특별한 경험을 공유할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공무를 위한 헌신과 희생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리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