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감]국민연금, 대체투자 전문인력 구멍…15% 공석

국민연금 대체투자 2024년까지 15% 내외로 확대
대체투자 인력 총원 79명 가운데 12명이 공석
  • 등록 2019-10-10 오전 9:46:59

    수정 2019-10-10 오전 9:46:59

△자료 국민연금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민연금기금(이하 국민연금) 대체투자 인력 공석으로 정원도 다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 제출받은 ‘2020~2024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 배분(안)’에 따르면 국민연금 대체투자 비중은 2019년 말 12.7%에서 2024년 말 15% 내외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지금의 대체투자 분야 인력 정원도 다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대체투자 분야 정원은 사모투자 31명, 부동산투자 25명, 인프라투자 23명 등 총 79명이다.

하지만 올해 7월 기준 사모투자 부분이 5명, 부동산투자가 3명, 인프라투자가 4명 등 총 12명(15.2%)이 공석인 상태다.

최 의원은 “국민연금 운용인력 부족 문제는 지속해서 지적돼 온 사항”이라며 “좋은 채용조건을 통해 대체투자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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