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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T맵 음성주문 서비스는 T맵 이용자들의 스타벅스 검색과 목적지 설정 횟수가 높고 이 중 스타벅스 DT 매장으로의 길안내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들이 차로 이동 중에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도입됐다.
특히 이번 T맵 음성주문 서비스는 길안내와 동시에 음료의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과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T맵이 실행되는 모든 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스타벅스의 T맵 음성주문 서비스는 도로정체 등 교통상황으로 인해 주문 전송 후 수령 매장으로의 이동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경우를 대비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예측해 고객의 현 위치로부터 수령 매장까지의 예상 도착시간을 기준으로 결제와 주문 전송을 처리하는 주문예약 기능을 지원한다.
스타벅스 매장으로 음료를 주문 후 매장까지의 도착시간이 5분 이상으로 예상되는 경우, 해당 주문을 자동으로 예약하고 5분 이내 거리로 진입 시 예약된 주문을 결제 및 매장으로 전송한다. 때문에 미리 주문을 넣어놔도 고객이 원하는 타이밍에 음료 수령이 가능하다.
백지웅 스타벅스 마케팅&디지털 총괄부장은 “이번 T맵 음성주문 서비스를 런칭하며 고객분들께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디지털 경험을 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편의를 중심으로 스타벅스만의 디지털 경험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