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키우는 '스파크랩', IoT 육성 기업 선정

  • 등록 2016-11-25 오전 9:17:40

    수정 2016-11-25 오전 9:17:4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공동대표 김유진, 김호민, 버나드 문, 이한주)이 지난 10월 론칭한 사물인터넷(IoT) 전문 프로그램 참가 기업 선정을 마치고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파크랩 IoT 프로그램은 글로벌 프로그램과 국내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글로벌 프로그램에는 미국, 아일랜드, 대만, 스위스, 인도, 호주 등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타트업 10개사(社), 국내 프로그램에는 한국 기반의 9개 사 (社)가 참가한다.

스파크랩 IoT 국내 프로그램 참가 기업은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9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IoT를 활용한 친환경 초음파 살균 클리닝볼, 척추 교정 IoT 기능성 의자, 자전거 도난 모니터링 솔루션, 스마트 시티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지능형 자동 환풍 시스템, 증강현실기술(AR)을 항공기계산업에 접목한 솔루션,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IoT 교통 안전 솔루션, 항만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패키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들이 선발됐다.

내년 4월까지 진행되는 IoT 국내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에는 초기 투자금 유치 기회, 무료 사무 공간과 정기 교육 프로그램, 무료 호스팅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데모데이(Demo Day)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발표의 기회를 갖는다.

전세계 사물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을 통한 집중 멘토링과 네트워크도 제공한다. 멘토단으로는 시스코(Cisco), SAP, IBM, 스피로(Sphero), 삼성, 에브리씽(Evrything, 사물인터넷 스마트 제품 플랫폼 벤더), 버라이즌 벤처스(Verizon Ventures), 오토데스크(Autodesck, 3D 디자인 프로그램 전문기업)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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