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1일 오전 8시 48분쯤 강원 정선군 신동읍의 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1톤 트럭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 (사진=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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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쯤 강원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의 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K7 승용차가 70대 B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럭 적재함에 타고 있던 60대 C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60대 D씨도 머리가 크게 다쳐 치료받고 있다. 승용차와 트럭에 타고 있던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