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이번 차별화 상품은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색다른 굿즈를 함께 담은 패키지라는 게 특징이다.
먼저는 라인프렌즈의 ‘미니니;와 협업한 빼빼로 기획 상품 10종으로, 상품 구매 시 빼빼로와 함께 미니니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를 얻을 수 있다. 미니니 굿즈로는 접시(1만9800원), 스티커(1만900원), 다이어리(1만7700원) 등이 있다. 수세미(1만4700원), 도시락 통(2만7500원) 등 기존 빼빼로데이 상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상품도 있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 ‘미니캐리어(3만4500원)’ 2종은 포켓CU에서 오는 7일까지 예약 구매하면 11일 이후 점포에서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 할인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U는 업계 최초로 경쟁률 16 대 1의 사내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임직원의 반려동물 사진을 패키지에 디자인하고 관련 굿즈로 만든 차별화 상품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의 판매 수익 일부는 유기동물 관련 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이번 빼빼로데이 상품은 빼빼로와 색다른 굿즈를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가치 있는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께 CU는 매년 특별하고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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