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일의 기쁨과 슬픔' 출연…첫 연극 도전

장류진 베스트셀러 원작, 서울시극단 제작
정원조·손성윤 등 합류…내달 14일 개막
  • 등록 2022-09-05 오전 10:04:28

    수정 2022-09-05 오전 10:04:2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리더 윤덕원이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첫 연극에 도전한다.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 캐스팅. (사진=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은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일의 기쁨과 슬픔’의 캐스팅을 5일 공개했다.

‘일의 기쁨과 슬픔’은 직장인의 이야기를 그린 장류진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지난해 3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했다. 올해 600석 규모의 M씨어터로 무대를 옮겨 새롭게 선보인다.

윤덕원은 극 중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하는 무명 아티스트 장우 역으로 합류한다. 윤덕원 외에도 연극 ‘엘리펀트 송’ ‘더 헬멧’ 등에 출연한 배우 정원조가 스타트업 우동마켓 대표 데이빗 역,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진심이 닿다’ 등에 출연한 배우 손성윤이 포털 사이트 댓글 모니터링 업무를 하는 윤정 역으로 함께 한다.

지난해 초연을 함께 한 배우 김유진, 박동욱, 윤소희, 임승범, 김빛나, 이현지가 다시 참여한다. 신예 배우 김영욱이 멀티 역으로 합류한다.

이번 공연은 원작 소설집에 수록된 단편 ‘다소 낮음’의 에피소드를 새로 추가하고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하는 등 완성도를 높여 관객과 만난다. 티켓 가격 3만~5만원. 세종문화티켓 및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추석 특별 할인, 직장인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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