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초그랑자이’ 분양…28일 모델하우스 개관

지상 35층 1446가구 규모…일반분양 174가구
  • 등록 2019-06-25 오전 9:17:27

    수정 2019-06-25 오전 9:17:27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 조감도.(서초구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들어서는 ‘서초그랑자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초그랑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4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체 가구 중 일반분양분 174가구(전용면적 59~119㎡)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은 아파트다.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으면 발코니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초그랑자이는 인근 다른 아파트보다 발코니 면적이 넓고 확장할 경우 더 넓은 실내 공간이 확보된다.

단지 대지 모양도 사각형이어서 동(棟)마다 채광과 통풍이 좋고 동간 거리도 넓은 것이 특징이다. 평면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이뤄졌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으로 설계된다. 커튼월룩은 아파트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방식으로 화려하고, 미적 효과도 뛰어나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광장인 ‘그랑파크’가 조성된다.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 ‘엘리시안 야드’와 작은 도서관과 연계돼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정원 ‘힐링가든’ 도 마련된다. 공중산책로 등 단지 내 다양한 산책로가 있으며, 청계산까지 연결되는 산책코스 ‘길마중길’은 단지에서도 바로 연결된다.

이 단지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입지 여건도 서초구 내 최고로 꼽힌다. 우선 바로 옆에는 지난해 분양해 청약 1순위에서만 4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래미안 리더스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단지 위 쪽에 위치한 신동아1,2차 아파트는 이주를 하고 있어서 앞으로 5000가구가 넘는 신축 브랜드타운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을 이용할 수 있고, 효령로, 서운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강남대로, 서초대로를 다니는 다수의 버스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초그랑자이는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이 인근에 있는 8학군 지역에 속한다. 서이초, 서운중 등은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는 만큼 가까운 거리다. 대치동 학원가로의 접근이 용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