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와 디지털 오가는 회화의 세계

진유영 개인전 '엔들리스'
4월 20일까지 역삼동 리츠칼튼서울
  • 등록 2016-02-05 오전 10:08:41

    수정 2016-02-05 오전 10:08:41

진유영의 ‘한강에 다가가다’(사진=리츠칼튼서울).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회화작가 진유영(70)이 오는 4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서울에서 개인전 ‘엔들리스(Endless)’를 연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미완성으로 여겨 계속해서 성장 중이라는 의미를 담아 ‘엔들리스’를 기획했다. ‘회화는 어디 있는가’라는 주제로 작품을 확장하여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오가는 ‘화소분실 주조법’이 적용된 작품 총 13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 작가는 “일반 전시실보다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작품 전시를 선호한다” 며 “리츠칼튼 서울이라는 호텔 공간에서 투숙객, 외국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우연히 작품을 마주치는 기회를 통해 작품과 관객이 소통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현재 지향하고 있는 ‘관계의 확장’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선 단편으로 이루어진 ‘편도’ 시리즈를 리츠칼튼서울만의 특성을 살린 조합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02-501-2486.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MAMA에 뜬 여신들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 인간 구찌 ‘하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