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얼리버드 특가 판매..유럽 왕복 84만원부터

11월~내년 3월 여정..이달말까지 예약 가능
프랑크푸르트, 파리, 런던 등 유럽노선 특가
  • 등록 2015-06-22 오전 10:05:37

    수정 2015-06-22 오전 10:05:37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유럽 최대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올 겨울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크레이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인천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인 프랑크푸르트, 뮌헨뿐만 아니라 파리, 런던, 로마, 바르셀로나, 두브로브니크, 헬싱키 등 유럽 주요 도시 노선에 특가를 제공한다. 왕복 총액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84만50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134만5000원, 비즈니스 클래스 186만9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지난해 말 도입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이코노미 클래스 대비 약 50% 더 넓은 개인 공간은 물론 무료 추가 수하물 및 어메니티킷 등의 기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는 약 2m 길이의 완전한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 눈높이에 따라 조절 가능한 모니터 등을 제공한다.

크리스토퍼 짐머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은 “크레이지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이 올해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까지 확대돼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올 겨울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루프트한자가 자랑하는 고품격 서비스와 광대한 유럽 내 네트워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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