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 등록 2014-12-01 오전 9:47:57

    수정 2014-12-01 오전 10:13:49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005930) 부사장이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으로 내정됐다.

전영현 신임사장은 DRAM개발실장, 메모리 전략마케팅팀장 등을 역임한 메모리 개발 전문가다.

삼성전자가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전 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삼성전자의 메모리 사업부문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주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사장은 1960년생으로 배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전기전자공학과 석·박사를 마쳤다.

LG반도체 책임연구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을 거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팀장,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개발실장,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겸 전략마케팅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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