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장기안심주택 1350가구 공급 완료

연말까지 추가 30가구 공급 예정
  • 등록 2012-10-24 오전 11:15:45

    수정 2012-10-24 오전 11:15:45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서울시는 올해 공동전세형 장기안심주택(전세금지원형 임대주택)의 공급 목표물량인 총 1350가구에 대한 계약체결을 끝냈다고 24일 밝혔다. 장기안심주택은 시가 전세금 30%를 지원해 무주택자가 저렴한 전세비용으로 최장 6년간 거주할수 있게 한 서민형 임대주택이다. 시는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아 2개월 앞당겨 계약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장기안심주택은 상반기 물량 1000가구가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하반기 물량 350가구는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전체 장기안심주택 물량 1350가구는 강북과 강남 모두 675가구씩 똑같이 공급했으며,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 44가구 ▲다가구용 단독주택 517가구 ▲다세대 554가구 ▲아파트 235가구 등이다. 시는 올 하반기 추가모집때 순위에 들지 못했던 예비가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30가구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2014년까지 매년 1350가구씩 장기안심주택을 확보해 총 405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장기안심주택 대상은 전용면적 60㎡이하, 전세가 1억5000만원이하 소형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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