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은 20일 팝콘필름 한성구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로부터 팝콘필름 주식 300만주(13%)를 4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팬텀은 향후 기발행돼 있는 팝콘필름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 워런트를 인수, 지분율을 높일 계획이다.
팬텀은 최근 영화투자 및 영화판권 해외판매업체업체인 인터클릭을 합병키로 하고 M&A를 통한 사업확장에 재차 시동을 걸었다. 팬텀의 인터클릭 합병 목적은 영상 사업 강화. 팝콘필름이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만큼 이번 M&A도 영상 사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