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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NC문화재단은 수원시립미술권 3전시실에 자체 청소년 창의활동 공간 ‘프로젝토리’를 운영키로 했다. 또 창의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획 전시도 진행한다.
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은 “미래세대의 창의성 증진에 있어 청소년 시기에 아주 작은 창의성을 발현하고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더 많은 아이들이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창의적 자신감을 길러낼 수 있도록 프로젝토리 사업을 통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운영되는 프로젝토리 및 기획전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토리는 현재 서울 대학로 전용 공간에서 상시 운영 중이며, 매달 진행되는 멤버십 가입을 통해 11세부터 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 목적 비영리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