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9.81대 1

공립 636명 선발에 6239명 지원…'국어' 경쟁률 높아
사립 175명 선발에 5022명 지원 28.70대 1 기록
  • 등록 2021-11-03 오전 10:00:00

    수정 2021-11-03 오전 10: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9.81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공립학교 교사 636명 선발에 6239명이 지원했다.

국립학교 교사는 4명 선발에 12명이 지원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립학교 교사는 175명 선발에 5022명이 지원해 28.7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립학교의 경우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74명 감소했음에도 지원인원이 전년도와 비슷한 6239명이 지원했다.

공립 전체 경쟁률은 9.81대 1로 전년 8.79대 1보다 증가했고 중등교사(교과)도 12.46대 1로 전년 12.04대 1보다 소폭 증가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국어로 47명 선발에 964명이 지원해 20.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학교는 46개 학교법인 68개교에서 위탁해 선발인원 175명에 5022명이 지원해 28.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오는 27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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