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프릭엔, 온라인 강의 ‘아프리칼리지’ 7일 론칭

아프리카TV 통해 라이브 시청 가능하고 프릭엔 앱에서 VOD로도 제공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을 장소, 지역 한계 없이 라이브로 연결할 것”
  • 등록 2019-01-07 오전 9:09:25

    수정 2019-01-07 오전 9:09:2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아프리칼리지’를 7일부터 본격적으로 론칭한다.

아프리카TV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프릭엔 앱을 통해 VOD로도 제공된다. 팟캐스트 ‘팟프리카’를 통해 오디오로도 수강할 수 있다.

교수진, 강사진들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커리큘럼을 짜고,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아프리카TV, 프릭엔 앱 등 모바일을 통해서도 양질의 지식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Free MBA 과정에는 현재 프릭엔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희대 김정은 교수, arm 트레져데이터 한국총괄 고영혁 대표 뿐 아니라 추 후 서울대 수리과학부 딥러닝 연구실, 플랫폼 전쟁 저자 김조한 등이 참여해 경제, 데이터액션, 파이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인다.

‘직장인클래스’, ‘퇴근후클래스’ 등 직장인을 위한 강의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 SNS 마케팅 과정 등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퇴근 후 클래스를 통해 캘리그래피, 교정운동 등 취미로 즐길 수 있는 강의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블록체인, AI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강의인 ‘HOT클래스’도 마련돼 있다.

프릭엔 김영종 대표는 “아프리칼리지는 대상의 자유, 과정의 자유, 형식의 자유를 추구한다”라며 “누가 정해놓은 커리큘럼이 아닌 교육 트렌드를 이끄는 BJ 또는 크리에이터들의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을 장소 및 지역의 한계 없이 라이브로 연결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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