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야놀자가 운영하는 여행대학이 오는 17일까지 ‘제1기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참석자를 모집한다.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여가생활을 능동적으로 즐기는 60·70세대 ‘액티브 시니어’ 대상의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60세 이상(1959년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기수에는 총 30명을 선발하며, 합격자에게는 이달 18일 개별 연락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여행대학 페이스북이나 대표전화로 받는다.
여행대학은 지난 2104년 설립했다. 성숙한 여행문화를 전파하고, 여행가를 양성하는 소셜커머스 플랫폼이다. 전문 여행가들이 자유롭게 강의를 개설하고 수강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신청해 듣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00회 이상 강의를 진행, 3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최근에는 야놀자의 신개념 숙박 브랜드 ‘헤이’,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레저큐’, 소셜액티비티 서비스 ‘프립’ 등과 협업해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1박 2일 버스트립, 원데이클래스 등을 활발히 개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