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KICT)과 국제우주탐사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한토목학회 우주토목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美 항공우주국(NASA) 클라이브 닐(Clive R. Neal) 달 탐사 분석위원회(LEAG) 위원장을 초청하여 “영구적인 행성 거주 가능성: 현지 자원 활용 역할과 달 탐사의 다음 단계”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고, 신휴성 KICT 극한건설연구단장의 “국제 우주탐사 미션 추진 동향: 중국 우주탐사 추진 현황 및 미래 계획 소개” 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2일 개최된 제1회 ‘문 빌리지’ 포럼은 유럽우주항공국(ESA)의 ‘버나드 포잉’ 박사를 초청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제 2회 포럼부터는 인류의 차세대 주거지로 꼽히는 달(Moon)과 화성(Mars)을 의미하는 ‘M2 Village’로 새롭게 이름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