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척추에 관한 전문 의료기술을 교육하는 국제적 기관을 설립하고, 수술 참관, 강의, 척추 모형 및 사체 실습, 단기 및 장기 연수 교육 등의 기회를 통해 선진 척추 치료기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신기술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참석한 메드트로닉의 샌드린 무아레즈(Sandrine Moirez) 선임 이사는 “자사의 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관에서의 연수교육이 필수적으로, 척추 관련 의료기술로 앞선 우리들병원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호 이사장은 “우리들병원은 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가 보유한 최신의 척추 치료기술을 독점이 아닌 전 세계 의료진 및 환자들과 나누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MOU를 통한 국제적 교육기관 설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국내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다”라며, “치료할 방법을 찾지 못하거나 포기한 채 고통 속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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