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마의 50mm F1.2 DG DN I Art.(사진=세기P&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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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시그마(SIGMA) 공식 수입원 세기P&C(이하 세기피앤씨)는 시그마 아트 라인 렌즈가 ‘EISA Awards 2024 2025’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EISA는 매년 △하이파이(HI-FI) △홈 시어터 △사진 및 비디오 △차량 내부 모바일 전자제품 등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29개국 58개 잡지 및 웹사이트의 소셜 미디어 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심사위원단을 맡고 있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시그마의 ‘50mm F1.2 DG DN I Art’는 대구경 조리개로, 최대 개방해 사용해도 색수차나 콘트라스트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빠른 오토포커스(AF)와 낮은 초점 호흡, 디클릭(De-Click) 기능, 부드러운 보케 등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무엇보다 크기는 작아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데 비해 가격은 합리적이라 렌즈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구경 조리개와 광각에서 뛰어난 광학 성능을 자랑하는 시그마 ‘28·45mm F1.8 DG DN I Art’는 ‘EISA STANDARD ZOOM LENS 2024 2025’에 선정됐다.
대구경 F1.8 조리개를 갖춘 세계 최초 풀프레임 줌 렌즈로, 단렌즈에 필적하는 선명도와 선예도, 빠르고 정확한 AF, 뛰어난 조작성을 갖춰 줌 렌즈 역사에 혁신을 이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