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 中하이창 오션파크와 MOU 체결

  • 등록 2023-06-07 오전 9:54:35

    수정 2023-06-07 오전 9:54:35

중국 상하이 하이창 오션파크에서 열린 ‘핑크퐁 아기상어 페스티벌’. (사진=더핑크퐁컴퍼니)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더핑크퐁컴퍼니는 하이창 오션파크(하이창 해양공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더핑크퐁컴퍼니는 중국 최대 오션파크 운영사인 하이창 오션파크와 함께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IP) ‘핑크퐁 아기상어’의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창 오션파크는 중국에서 테마파크 및 산하 기관 30곳을 운영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30일까지 29만7000㎡(9만평) 규모의 유명 테마파크 ‘상하이 하이창 오션파크’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토존부터 퍼레이드, 라이브 공연, 레스토랑 및 카페, 리조트 숙박 패키지까지 오션파크 곳곳을 상어가족 테마로 꾸몄다.

하이창 오션파크 리조트에서는 핑크퐁 아기상어 테마 객실도 운영한다. 객실키는 물론, 침구, 인테리어까지 핑크퐁 아기상어로 꾸며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팝업스토어도 운영,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포함한 핑크퐁 아기상어 굿즈 5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이번 ‘핑크퐁 아기상어 페스티벌’은 중국 인기 관광도시 상하이에서 핑크퐁 아기상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중국 최대 오션파크 운영사인 하이창 오션파크와 함께 협업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중국 현지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공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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