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스타필드 시티(위례·부천·명지)는 반려동물부터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공간을 새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가든은 가까운 도심에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단장을 마쳤다. 스타가든은 스타필드 시티의 옥상정원으로, 초화화단(꽃밭), 잔디쉼터, 산책로, 펫파크 등으로 구성돼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도심 속에서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야외 공간이다. 천연 잔디로 조성된 펫파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 수 있어 반려동물 동반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15일)과 위례(29일)에 새롭게 문을 여는 완구 전문 매장 ‘토이플러스’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헬로카봇, 신비아파트,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레고 등 300여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매장 내 3가지 특화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스타필드 운영 담당은 “거리두기 완화 기대감과 함께 완연해진 봄 날씨에 나들이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타필드 시티의 공간을 새롭게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