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주 37시간 근무제 시범 운영

격주 단위 도입
"둘째·넷째주 금요일 오후 4시 되면 PC 차단"
  • 등록 2021-08-27 오전 10:05:47

    수정 2021-08-27 오전 10:05:47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주 37시간 근무제를 격주로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빗 임직원들은 매달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정시 퇴근 시간보다 3시간 이른 오후 4시에 퇴근하게 된다.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진=코빗)


회사 측은 “오후 4시가 되면 내부 PC 네트워크가 자동 차단되도록 설정돼 있어 누구나 눈치보지 않고 퇴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직원들의 반응이 좋고, 우려했던 업무 생산성 저하도 발생하지 않아 정식 시행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코빗은 임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연간 200만원 상당의 복지 카드를 제공하고, 연차 외 보너수 휴가 5일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만족할만한 사내 복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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