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렌지에 돌려먹는 생선구이’ 3종 선봬

고등어, 꽁치, 삼치를 간편하게 즐기는 제품
강황, 녹차로 비린내 줄여 반찬·안주로 제격
  • 등록 2019-05-24 오전 9:37:53

    수정 2019-05-24 오전 9:37:53

‘렌지에 돌려먹는 생선구이’ 3종. (사진=오뚜기)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오뚜기가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맛있는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렌지에 돌려 먹는 생선구이’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렌지에 돌려먹는 생선구이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생선의 비린내 등 손질의 번거로움 때문에 생선 조리를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다.

품질 좋은 고등어, 꽁치, 삼치를 선별해 겉은 바삭 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웠다. 강황과 녹차 등의 향신료 추출물로 생선의 비린내도 잡았다. 또한 천일염으로 알맞게 간을 해 밥 반찬은 물론 술 안주로 바로 먹을 수 있다.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와 식품업계 등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수산물 섭취량은 58.4㎏로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수산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렌지로 돌려 먹는 고등어구이’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고등어를 맛있게 구운 제품이다. 지방 함유량이 높아 더욱 고소한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사용한 고담백 생선구이다.

‘렌지로 돌려 먹는 꽁치구이’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꽁치 한 마리를 통째로 구운 것이 특징이다. ‘렌지로 돌려 먹는 삼치구이’는 국산 삼치를 사용하여 맛있게 구웠으며, 가시를 99% 이상 발라 먹기 좋게 토막 내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 노인은 물론 아이들도 먹기 좋은 고영양 생선구이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생선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생선 손질이나 프라이팬 조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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