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인덕 아이파크’ 교회부지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 등록 2018-09-06 오전 9:00:00

    수정 2018-09-06 오전 9:00:00

서울 노원구 ‘인덕 아이파크’ 단지 배치도. 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인덕 아이파크’ 단지 내 교회 부지가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됐다.

서울시는 5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월계2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월계2구역 단독주택 부지를 HDC현대산업(012630)개발이 재건축하는 곳으로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7개동, 층수 17~30층, 가구수는 총 859가구 규모다.

이번 정비계획은 기존에 계획됐던 종교용지(면적 783㎡)를 교회측에서 현금청산을 요청해 조합으로 등기 이전되면서 위원회에 상정됐다. 조합 측은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을 요구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서울시는 원안대로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를 적용할 경우 최고 7층을 적용하고, 권장 용도로 해당 용지를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적용해 최고 12층까지 완화하는 방안으로 수정 가결하였다.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통해 해당 시설물의 용도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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