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개인정보 유출대책 평가 국회 토론회, 오늘 개최

  • 등록 2014-03-27 오전 10:20:11

    수정 2014-03-27 오전 10:20: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영주 국회 의원과 시민단체 경실련, 소비자시민모임, 진보네트워크센터, 함께하는시민행동, 참여연대가 신용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개인정보 유출 원인을 진단하고 소비자관점의 대안을 찾아보고자 토론회를 연다.

27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진영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운영위원장 사회로 김보라미 변호사( 프라이버시 워킹그룹)가 발제를 하고, 김성진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부소장,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이창범 경희대 겸임교수, 조형석 국가인권위원회 법제개선팀장, 최지현 국회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 입법조사관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주최 측은 “지난 2월 1억 건이 넘는 카드사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최근 금융당국의 장담과 달리 고객정보가 2차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국민적 불안감과 분노는 더 커지고 있다”면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정부대책을 평가해 보고, 주민등록제도, 본인확인제도, 빅데이터 활성화 정책 등 반복되는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