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멀티태스킹 강화한 노트북 출시

  • 등록 2011-04-04 오전 11:00:00

    수정 2011-04-04 오전 11:00:00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19일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한 삼성 센스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모델 명: 센스 SF311)은 작년 10월 출시된 노트북(모델 명: 센스 SF310)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인텔의 2세대 듀얼 코어 CPU와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화질 기술인 슈퍼브라이트를 적용, 기존 제품보다 40% 이상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대 10시간( (65Wh 배터리 장착 시)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은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USB 3.0을 지원해 빠른 속도로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출고가격은 아이보리 컬러의 외장형 그래픽 제품(사진)이 145만원, 핑크와 퍼플 컬러의 내장형 그래픽 제품이 135만원이다.
                                   

엄규호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프리미엄 디자인에 사용자 편리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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