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공장, 여행객 `산업투어 코스`로 인기

지난해 월 평균 3000명..연간 3만5800명 부산공장 방문
  • 등록 2011-01-24 오전 10:48:03

    수정 2011-01-24 오전 10:56:22

[이데일리 손석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부산공장을 방문한 내방객이 3만5800명을 기록해 매월 평균 약 3000명이 부산공장을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부산공장 안에 마련된 `갤러리`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르노삼성측 설명. 갤러리에서는 프랑스 르노사가 1898년 최초로 생산한 승용차인 `르노타입A`를 비롯,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SM시리즈 및 QM5 등의 차량 구조를 볼 수 있다. 여러 차종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혼류생산시스템 등 첨단 생산라인도 견학할 수 있다.

아울러 부산공장이 대규모 산업단지 및 유명 관광지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 코스로서 연계성이 높다는 것도 방문객이 많은 이유 중의 하나다.    르노삼성은 부산공장 인근에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산신항만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공장에서 거제도 조선산업 단지 및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 생태공원까지의 이동시간도 짧아져 부산공장이 `부산 산업투어 코스`의 방문지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 부산공장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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