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조직 개편…“지속성장 강화”

  • 등록 2024-12-31 오전 9:51:19

    수정 2024-12-31 오전 9:51:19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교보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 진입을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조직의 지속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임직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자산관리부문 신설로 효율적 연계영업 강화, 부동산관련 본부를 통합하고 DCM 및 VC 업무 시너지 강화, 자산운용 및 상품세일즈 경쟁력 강화가 주요 골자다.

먼저 WM사업본부와 IPS(Investment Product Service)본부를 통합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는 자산관리부문을 신설했다. ‘리테일 Biz-자산관리 Biz’의 효율적 연계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리테일 채널 및 고객기반을 강화하고 디지털 고객층을 공략하여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IB부문은 지속적인 수익창출 능력을 확보하고 조직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조화금융본부와 투자금융본부를 구조화투자금융본부로 통합했다. 여기에 DCM본부를 이동시켜 회사채 및 유동화증권 확약업무 등 연계영업 활성화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VC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관리체계 개선과 디지털자산 사업화 추진시 시너지를 강화하고자 VC사업담당을 IB부문 산하로 배치했다.

Sales&Trading부문은 자산운용·상품세일즈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FIS(Fixed Income Solutions)본부를 신설했다. FIS 본부 산하에는 대체투자솔루션부와 멀티에셋솔루션부를 배치시켜 효율적 통합관리로 수익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리스크자원의 효율적 배분 및 운영을 통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리스크관리 전반의 전략수립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한 리스크전략부를 신설했다.

내년 교보증권은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 가속화 및 내부통제 충실화’를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교보그룹의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펼친단 계획이다.

●교보증권 ◇승진 <부사장> △Sales&Trading부문장 강은규 <상무> △파생솔루션본부장 김용수 △ECM본부장 오세민 <이사> △신사업담당 신희진 △변화혁신지원부장 정원일 ◇신임 <부문장>△IB부문 최원일 △자산관리부문 조성호 <본부장> △FIS본부 김지우 △구조화투자금융본부 이성준 △사모펀드운용본부 도원탁 △제3지역본부 인상식 <담당> △DCM 유승주 △신탁랩 김관철 △FI 홍준호 △FS 황웅 △디지털사업 박병진 <센터장> △리서치센터 김지영 <지점장 △시흥시지점 오기철 △광주금융센터 양창훈 △분당지점 허승욱 <부서장> △Equity영업부 오백식 △구조화금융1부 류상현 △공공대체금융부 정도영 △신탁운용부 원혜경 △랩운용부 홍은표 △채권금융부 권혁민 △VC사업부 서승우 △ECM2부 조윤정 △재산신탁부 이의석 △리스크관리부 박미나 △DT전략부 이상현 △홍보부 김태완 ◇이동 <지점장> △부평지점 이기수 △강북금융센터 조정운 △상암DMC지점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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