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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는 계열사인 켄코아 에비에이션과 함께 참가해 우주 항공 분야 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항공기 기체 구조물 제작부터 방위용(Defense) MRO(유지보수·정비), UAM(도심항공교통) 파운더리에 이르는 사업 역량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켄코아 에비에이션은 항공 전자장비 및 UAM 배터리에 특화된 계열사다.
판보로 에어쇼는 짝수 해 7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항공우주전시회로 프랑스 파리·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힌다. 지난 2022년에는 전세계 44개국 1262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 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리, 싱가포르 에어쇼에 이어 영국 판보로 에어쇼까지 이민규 대표가 직접 팀을 이끌며 켄코아의 성장성과기술력, 사업 역량 등을 알리면서 글로벌 영업 현장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세계 3대 에어쇼에서 이민규 대표와 켄코아를 10년이상 만나왔고, 켄코아의 성장을 놀라워하고 있는 만큼 상반기 수주에 이어 하반기에도 탑티어 고객사들로부터 수주 확보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