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엔유, 중국에 대규모 수출 계약…급등

  • 등록 2018-11-22 오전 9:07:55

    수정 2018-11-22 오전 9:07:5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스엔유(080000)가 중국 업체와 대규모 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에스엔유 주가는 전일대비 12.22% 오른 2800원을 기록 중이다. 계약 체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에 매수세가 몰리는 양상이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중국 우한 BOE 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Wuhan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55억원으로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의 21.98%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 3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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