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KDB대우증권(006800)은 전일대비 2.34% 하락한 1만2500원에, 유안타증권(003470)은 2.12% 내린 4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016610), KTB투자증권(030210), 유진투자증권(001200), 현대증권(00345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SK증권(001510), 삼성증권(016360), 키움증권(039490) 등 모두 1%대 하락 중이며 대다수의 증권주가 약세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중국 경기 둔화 우려도 존재하고 있어 향후 국내 증시 전망도 밝지 않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직 바닥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추석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으며 본격적인 상승추세로 복귀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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