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91일물 하락하루만에 반등..신한CD잔존물 거래여파

  • 등록 2013-04-26 오전 11:51:48

    수정 2013-04-26 오전 11:51:48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유통시장에서 신한은행(055550) CD 잔존물이 민평금리 보다 9bp나 높게 거래됐기 때문이다.

26일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1bp 높은 2.79%로 고시됐다. 이는 전일 1bp 하락고시 이후 불과 하루만에 상승한 셈이다.

이날 유통시장에서 신한CD 잔존 80일물(2013년 7월15일 만기물) 100억원어치가 2.85%에 거래됐다. 민평금리가 2.76%라는 점을 감안하면 9bp 높게 거래된 셈이다.

전일에는 우리은행 CD91일물 500억원어치가 2.78%에 발행되면서 CD91일물 금리가 1bp 하락 고시된 바 있다. 이는 지난 11일 1bp 떨어진 2.79% 고시이후 2주일만의 하락이었다.

증권사의 한 CD고시 관계자는 “신한CD 잔존물이 민평금리보다 높게 유통됨에 따라 CD91일물 금리가 올랐다”며 “최근 단기물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일 CD91일물 금리하락은 이해하기 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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