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대전 서구 지역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 확보

둔산권 노후 황톳길 정비·금융기관 CCTV 설치 등
박범계 "주민들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기대"
  • 등록 2024-07-31 오전 9:40:51

    수정 2024-07-31 오전 9:40:51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둔산권 노후 황톳길 정비사업 5억원 △갈마동 등 범죄취약 금융기관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3억원 등 모두 8억원이다.

둔산권 노후 황톳길 정비사업은 둔산권의 노후화된 황톳길을 유지보수(재포장 등)하고 수목식재·수목정비를 통해 쾌적한 황톳길 조성 및 산책로 이용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갈마동 등 범죄취약 금융기관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은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갈마동, 둔산동, 월평동, 탄방동 등에 위치한 제2금융기관 주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은행 관련 범죄 예방과 관제 사각지대 해소로 범죄 예방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박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로 그동안 황톳길의 시설 노후화와 CCTV 사각지대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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