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푸드케어&케이터링업체인 아워홈은 선식 쉐이크 브랜드 ‘247아워핏’을 리뉴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247아워핏(247 OUR FIT)’은 아워홈의 기존 쉐이크 제품인 ‘365일 건강한’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하루 24시간 7일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영양소를 고루 갖춘 쉐이크라는 의미를 담았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 함유량을 높여 영양적인 측면을 강화했고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247아워핏곡물 △247아워핏귀리 △247아워핏초코 △247아워핏견과 총 4종이다. 247아워핏초코와 247아워핏견과의 단백질 함유량은 16g으로 평균적인 일반 성인 기준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의 약 29%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제품 디자인도 개선했다. 물 붓는 선 부분에 투명창을 적용해 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기호에 따라 물이나 우유를 표시선까지 부은 후 용기 안에 담긴 분말과 함께 흔들어 섭취하면 된다. 용기 제작 시 무색페트와 수축필름을 적용해 분리배출이 용이하고 동시에 환경 보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정태 아워홈 상품사업부문장은 “최근 구내식당 등 당사 운영 채널에서 간편한 영양섭취를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선식 쉐이크 브랜드를 리뉴얼해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영양 성분인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등을 강화하고 맛 품질을 높였다”고 말했다.
| 아워홈 선식 쉐이크 브랜드 ‘247아워핏’ 신제품 4종(사진=아워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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