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아동 척추 건강 위한 임직원 기부금 전달

  • 등록 2017-05-22 오전 9:13:48

    수정 2017-05-22 오전 9:13:4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자생의료재단(신준식 이사장)은 최근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기금을 서울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은 일반 아동보다 발달이 취약하고 바르지 못한 자세를 갖기 쉬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척추건강 운동 프로그램과 의료지원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15년부터는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에 자생의료재단은 매년 재단 임직원 기부금 3,000만원을 모아 서울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하고 있다. 기금은 서울과 경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문 체육강사 파견과 운동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을 파견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척추건강강좌와 측만증 검사도 실시한다.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경우 성장 발달이나 생활 습관에 있어 더욱 취약한데다 질환이 발생해도 비용 문제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아동척추건강지킴이 기부금전달식에서 자생의료재단 김동희 사회공헌실장(오른쪽)과 서울시복지재단 남기철 대표가 기면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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