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미 금리 인상 우려감과 파리 연쇄 테러가 더해지면서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지만, 중국증시가 반등이 나오는 등 패닉으로 흘러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본격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특별한 상승 모멘텀을 기대할만한 부분이 없어서 좀 더 기간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12월에 있을 유럽 통화정책회의와 미 FOMC에서 방향을 가를 것으로 예상한다.
지수는 단기는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국면으로 예상되며, 종목별로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오는 종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기관, 외국인 동시 순매수가 나오는 종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종목별로 중국 진출 기대감이 있는 종목은 지속해서 관심 있게 보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눈에 띄는 테마로는 정치테마주들의 움직임이 보이며,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온 종목들의 선별적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역시 관심주로는 외국인 기관 동시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한화케미칼(009830)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2연속 상한가에 안착한
씨씨에스(066790), 20일선 돌파 직전에 있는
모나미(00536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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